수원 카페 도나스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에서 이미 유명한 도나스데이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성남에서 나고 자란 와이프가 수원에 오면서 가고싶어했던 곳인데요. 날이 굉장히 더워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잘 몰랐지만 도나스데이는 수원에서 유명한 카페 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다양한 도너츠를 판매하고 있고 건물의 인테리어도 꽤 특색이 있었습니다.

도나스데이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74-2 입니다. 건물 전체를 카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나름 위치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주변 아파트에서 오는 주민들도 꽤 많아 보였고, 차를 끌고 오는 사람들도 많을만큼 접근성은 좋았습니다.

건물 주변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주말에는 다른 회사의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때문에 주차는 꽤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1층부터 3층까지 내부 좌석이 있고, 1층 외부와 4층 루프탑 외부 좌석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좌석은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손님이 많아 자리가 날때까지 대기하거나 다른 곳으로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도나스데이를 방문하는 주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름이 아깝지 않게 맛있었지만, 속에 크림이 좀 많은 편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크림을 좀 덜어내고 먹었는데, 크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만한 장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동유럽 분위기로 꾸며두었습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장식들이 볼만합니다. 외부 수영장, 분수 등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써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보였습니다.

도나스데이는 이름에 충실한 카페 입니다. 도나스가 맛있습니다. 주차도 편리합니다. 다만 장사가 잘되는 편이므로 손님이 많습니다. 때문에 방문 시간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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