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6를 이번 생일선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7월에 출시되어서 개봉 후기로는 많이 늦었지만, 혹시나 어떤 기능이 있는지, 디자인은 어떤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애플워치 기능은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갤럭시 워치6 사양
갤럭시 워치6는 기본 워치6, 갤럭시 워치 클래식, 갤럭시 워치 골프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각 종류에 따라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등 하드웨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6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빅스비
- 삼성페이
- 체성분 측정
- 운동 인식
- 수면 측정 및 코칭
- 스츠레스 측정
-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 생리주기 예측
- 심박수 측정
- ECG 측정
- 핸드폰 찾기
- 문자 및 전화, 카카오 메시지 보내기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갤럭시 워치6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순수하게 기능적인 측면에서 각 종류별 차이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워치 클래식의 경우에는 베젤을 돌려가면서 워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정도이고, 골프는 순수하게 디자인만 다른 것 같았습니다.
갤럭시 워치6 후기
저는 가성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본 워치6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가성비뿐만 아니라 남자치고 손목이 굉장히 얇은 편이다 보니,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의 44mm 디스플레이가 어울리지 않았던 이유도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갤럭시 워치6를 구매한 뒤 집에서 개봉해 보았는데요.
구성품은 사진과 같이 갤럭시 워치6와, 간단 매뉴얼 그리고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어뎁터가 없는 이유는 환경문제 때문일까요? 갤럭시S24 구성품에 어뎁터가 없는 것은 사용하던 핸드폰의 어뎁터를 사용하면 되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워치는 별도의 제품인데 어뎁터가 없으니 충전 스케줄?을 잘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워치6 뒷면에는 사진처럼 센서가 있었는데요. 기능을 사용할 때 불빛이 나오더라고요. 빛을 눈으로 직접 보지 않도록 안내문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워치6와 핸드폰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galaxy wearable 앱이 필요합니다.
시계를 손목에 차본 느낌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이 실리콘 재질이라 시계의 위치가 잘 고정되긴 하지만, 피부에 좀 달라붙는 감이 있었습니다. 두께도 조금 있는 것이 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요. 저는 운동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패브릭으로 된 편한 스트랩을 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갤럭시 워치6 가격
갤럭시 워치6 가격은 20만원대부터 시작해서, 클래식 모델도 50만원이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지금 워치6를 사기에 좋은 시점인 것 같습니다. 설 선물로 어떨까요?
갤럭시 워치6 기능 중 가장 써보고 싶었던 기능은 운동 관련 기능과 수면측정이었습니다. 두 가지 기능은 앞으로 사용해 보고 별도로 후기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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